당신의 아티스트 커리어를 위한 솔루션, 한국스마트협동조합입니다. SM.ART는 Social Mutual ART의 약자로서 '예술인 간의 상호부조'를 뜻합니다. 약 400여 명의 예술인 조합원님들과 예술활동에 필요한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술인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산수단과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자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우리들이 겪고있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사회에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예술가인 우리는 우리를 스스로 보호하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들 내에 여러가지 다른 점이 있어도 모여야 합니다. 많이 모여야 하고, 아주 많이 모이면 우리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권리에 대해 우리 스스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인 4대보험의 제도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우리에게도 맞는 방식으로 4대보험 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4대보험으로 해결될 수 없는 영역은 우리 스스로 상조와 공제를 구성해서 우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 주거의 안정을 이뤄야하고, 금융으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상부상조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혼자만의 힘으로 해내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내어서 힘이 되어주고 서로를 동료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협동조합은 예술가 서로가 가지는 역량을 시너지가 나도록 상호 연결시키는 구심점이 되어, 내부에 부족한 역량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역할을 할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예술인 상호부조 대출, 성황리에 시행중
금융권에서 신용보증이 안되어서 카드론, 리볼빙, 사채 등 질낮은 대출의 늪에 빠지기 쉬운 예술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스마트협동조합에서 북서울신협과 손을 잡고 ‘예술인 상호부조 대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 기금을 마련을 하면, 북서울신협이 그 기금의 최대 6.67배까지 연이율 5%의 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대출상품입니다. 벌써 스무 분이 대출을 이용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술인 상호부조 대출’이 원활히 운영되는 사례를 남겨서 추후 예술인 금고가 만들어지는데 좋은 참조사례를 만들려고 합니다. 많은 논의가 있음에도 예술인 금고가 시작을 못 끊는 것은 정부와 자본이 예술인들의 상환능력이나 의지를 믿지 못해서인 것 같아서 입니다.
현재는 대출한도도 200만원으로 적고, 많은 예술인들에게 대출을 시행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 조성한 기금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월 중순 이후에 취지에 동감해주시는 예술인 분들과 '기금마련전'을 열어서 미술작품을 팔고 공연을 열어서 우리 예술인들을 위한 대출 기금을 만들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가 오면 조합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관심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체험기'
예술인 조합원 간담회 영상기록
많은 불편 및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에 대한 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예술활동증명 신청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서로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탈락 사례들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참여해주신 예술인 분들이 짚어주신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공유해드립니다. 함께 살펴주시지요.
한국스마트협동조합에서 하는 일들
조합원님 예술활동의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한국스마트협동조합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들을 조합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영상을 통해 한번 살펴보실까요~?
고효경과 재야의 고수들 예고편
고효경과 재야의 고수들 (예고편) EP 1 예술가 이익태
한국 최초의 독립영화 감독이자, 천재 전방위 아티스트인 이익태 작가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곧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 실존
뛰어난 연기의 연극 배우님들을 모시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실존>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상하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권남희 배우님의 열연을 조합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7기를 구성할 때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보군이 50대 남성 중심인 것으로 밝혀지자 3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열면서 성별, 연령, 지역, 분야를 모두 고려하여 예술위원회를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런데 8기에서 이러한 다양성에 대한 노력을 유지 발전하기는 커녕 오히려 후퇴시킨 꼴이다."